■ 진행 : 함형건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한정 / 더불어민주당 의원, 김정재 / 자유한국당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검찰이 중간 간부 인사 발령을 앞두고 청와대를 겨냥한 수사의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습니다. 또 신종 코로나의 발원지 중국 우한에 갇힌 우리 교민을 데려올 전세기 파견 그리고 국내 수용 문제를 둘러싼 잡음이 정치권으로도 번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 1:1 미니토론 더정치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.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리고 김정재 자유한국당 의원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점점 엄중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.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이 범정부 대책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. 어떻게 보셨습니까? <br /> <br />[김한정] <br />비상사태입니다. 방역 대책, 정부가 총력 집중하고 있는데요. 이 사안의 성격상 예측불가한 부분들이 있습니다. 우리도 차분하게 해 나가야 됩니다. 우리 대한민국의 방역 수준, 정부의 대처 능력은 선진국 수준입니다. 미국, 일본에 뒤지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들께서는 정부를 믿고 방역 당국의 요청사항에 대해서 우리가 충분히 숙지하고 대처해 나간다면 차단 그리고 피해의 최소화 그리고 전염병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떻게 보셨습니까? <br /> <br />[김정재] <br />이번에 종합점검회의의 대통령 메시지 핵심은 국민들 불안해하지 말라. 그리고 또 나아가서는 불안 조장하지 마라, 이게 핵심이었거든요. 그런데 지금 사실은 이번 우한 폐렴 사태에 대한 대책인지 아니면 여론 달래기 회의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. 내용이 없었어요. <br /> <br />그래서 지금 국민들이 굉장히 불안해하다가 이제 공포까지 느끼고 있는데 공포심을 조장한 건 사실 이번 정부가 애쓴다고는 썼지만 처음에 검역, 방역체계가 뚫린 데 있고요. <br /> <br />그다음에 중앙정부와 지자체에서 계속 혼선도 빚고 있고 그다음에 전수조사를 한다고 그랬는데 이게 과연 실효성 있느냐라는 의심을 갖고 있고 또 그런 데에는 지금 무용지물 된 콜센터라든지 아니면 선별진료소가 운영이 되는데 이게 제대로 운영이 되고 있지 않는 겁니다, 전국에서. 그래서 지금 현장으로 가보면 구멍 뚫린 데가 너무 많으니까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거거든요. <br /> <br />그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13014195574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